스키장말고 잠수풀, 사람들이 추운 겨울에 프리다이빙을 찾는 이유

지금 프리다이빙을 배워 보려다가도 추워서 망설이시는 분들❆☃


이 글을 끝까지 읽어보시면 "프리다이빙을 왜 겨울에 해야 하는지" 바로 이해하실거에요.


보통 수영같이 물에 관련된 스포츠들은 여름에 피크를 찍고 날씨가 조금씩 추워지면서 가을만 돼도 수상스포츠나 이런 액티비티들의 인기가 급감하면서 겨울엔 몸도 움츠려 들면서 저같이 물친자(물에 미친 자)분들도 물놀이하기 좀 꺼려지잖아요...?😂


하지만 저는 프리다이빙이 오히려 겨울에 하기 너무 좋은 스포츠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winter


왜.냐.하.면. 


1. 히터가 빵빵하고 수온이 따뜻함♨

수영하시는 분들은 모두 느끼시겠지만 이 추운 겨울에 수영복만 입고 차가운 물에 발 닿는것조차 추워서 여름엔 자유수영조차도 사람들에 치여가면서 했는데 겨울엔 수영하시는 분들이 현저하게 줄어드는게 눈에 보이더라구요.


반면 많은 한국 잠수풀들(파라다이브, 딥스테이션, 알프스다이빙 등)은 추위를 많이 타는 저조차도 긴팔 슈트를 입으면 덥게 느껴질 정도로 히터도 빵빵하고 수온도 엄청 따뜻해져서 물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겨울에 이만한 스포츠가 없다고 느껴졌습니다.


2. 쾌적한 다이빙 환경

여름에 잠수풀들을 가면 항상 느끼는게 사람이 많아도 너무 많다는 거에요.

"풀장에도 사람, 샤워하는데도 사람, 여기도 사람, 저기도 사람.."

다 떠나서 다이빙할 때 이리저리 치이고 부딪힐까 신경쓰고 하는게 저는 너무 스트레스더라구요.😩


신경 써야될게 많으니까 릴렉스도 잘 안되고 트레이닝도 흐지부지되는게 다반사인데 겨울철에 잠수풀을 가게 되면 여름철에 비해 사람이 없어 쾌적하게 다이빙을 즐길 수 있다는 느낌을 자주 받았어요.


또한 건조기 기다리는 일이나 머리 말리는 것도 일일이 기다릴 필요없어서 이런 시간들을 활용해 오히려 다이빙을 조금이라도 더 할 수 있다는 것도 저한테는 너무 큰 장점인거 같아요.


3. 예약 스트레스가 없음😌

이전과 이어지는 맥락이긴 하지만 여름엔 잠수풀 예약조차도 경쟁이 너무 치열해서 내 시간에 맞춰서 다이빙을 할 수 없을 때가 종종 있었어요.

하지만 겨울철엔 이런 부분에 있어서도 훨씬 여유있게 예약이 가능해서 잠수풀을 내 스케줄에 맞춰 '플렉시블'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았습니다.


4. 겨울에 배워서 봄 여름 가을에 활용🤿

많은 분들이 다이빙을 배우시는 목적이 바다에서 이쁜 산호초, 물고기들과 함께 다이빙하면서 인생샷 하나 건지시는거잖아요??

그래서 보통 다이빙 배우셔서 동남아나 다합, 사이판같이 이쁜 곳 가셔서 인생샷을 찍으러 여행 많이 가실텐데 대부분이 다이빙 여행으로 가시는 발리(5월-10월), 보홀(3월-6월), 사이판(6월-9월), 다합(6월-11월) 등과 같은 곳은 한국 겨울이 거의 끝날 때쯤 가시면 딱 좋을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시즌상 겨울에 잠수풀에서 따뜻하고 쾌적하게 다이빙 잘 배우시고 해외 바다 나가셔서 완벽한 인생샷 하나 건지시면 딱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겨울에 다이빙을 해야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