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 수심 40미터 거대 난파선의 무덤, 몰타(Malta)

 몰타는 몰타섬 고조섬 코미노섬 세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2차 세계 대전의 역사가 남아있는 난파선과 수십 미터 아래까지 맑게 뚫린 석회암 지형의 바닷물 덕분에 지중해 최고의 다이빙 명소 중 하나로 꼽힙니다.




지중해의 특성상 부유물이 적어 연중 시야가 매우 깨끗합니다. 바위섬인 몰타의 석회암 지형이 만들어낸 블루 그로토 같은 아름다운 수중 동굴과 가버나 포인트를 탐험하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몰타 주변 해역에는 2차 대전 당시의 난파선과 인공적으로 침몰시킨 난파선들이 많습니다. 이 난파선들이 인공 암초 역할을 하며 난파선 프리다이빙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환경입니다.

몰타 섬의 치르케와나 고조섬의 블루홀 포인트 등 해변이나 육지에서 바로 접근할 수 있는 포인트들이 많아 트레이닝하기에 편리합니다.


시기별 다이빙

최적기 (6월-10월) 
이 시기가 수온이 가장 따뜻한 성수기입니다. 수온이 25도에서 28도까지 올라가 얇은 슈트만으로도 쾌적하게 다이빙할 수 있습니다. 특히 9월과 10월은 기온은 온화하면서 수온은 높게 유지되어 가장 쾌적합니다.

봄 가을 (4월-5월, 11월)
 수온은 20도에서 23도 사이로 다소 낮지만 시야는 매우 깨끗합니다. 관광객이 적어 한적하게 다이빙을 즐기기 좋습니다. 5mm 슈트가 권장됩니다.

겨울 (12월-3월) 
수온이 15도에서 18도까지 떨어지는 비수기입니다. 드라이슈트나 두꺼운 슈트가 필수이지만 파도가 잔잔한 날에는 깨끗한 시야와 난파선 다이빙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포인트

치르케와(Cirkewwa) 

몰타 섬 북부에 위치한 가장 유명하고 접근성이 좋은 해변 포인트입니다. P29 난파선 P29 Wreck과 로지 난파선 Rozi Wreck 두 개의 난파선이 나란히 있어 난파선 트레이닝에 최적입니다.


블루 그로토(Blue Grotto)

몰타 남부 해안의 거대한 해식 동굴 지대입니다. 보트를 타고 이동하며 동굴 안에서 다이빙을 즐길 수 있습니다. 태양 빛이 동굴 내부로 들어와 환상적인 푸른 빛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블루홀 (Blue Hole)

 고조섬에 위치한 포인트로 수직 절벽 옆에 형성된 천연 수영장 같은 곳입니다. 좁은 통로를 통해 외해로 연결되며 맑은 물과 웅장한 지형으로 유명합니다.


움 엘 파루드 난파선 (Um El Faroud Wreck)

 몰타 남쪽 해변에 침몰된 유조선 난파선입니다. 길이 110미터의 거대한 난파선으로 중급 이상의 다이버들이 깊은 수심에서 탐험하기 좋은 도전적인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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