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다이빙 테크닉(8) : 노핀(No Fins)
노핀 테크닉은 프리다이빙에서 가장 순수한 신체 능력과 효율성이 요구되는 분야입니다. 핀의 추진력 없이 오직 팔과 다리, 그리고 유선형 자세만을 이용하여 수심(CNF) 또는 수평 거리(DNF)를 이동해야 합니다.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하고 물의 저항을 극복하는 것이 이 기술의 핵심 목표입니다.
노핀
노핀 잠수에서는 핀을 사용할 때보다 추진력 확보가 어렵기 때문에, 유선형 자세(Streamline) 유지가 생존 요소가 됩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몸 전체가 일직선을 이루어 물의 저항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추진력을 위한 힘은 힙과 코어 근육에서 나와야 하며, 동작의 크기는 크지 않고 부드럽고 일정한 리듬을 유지해야 효율적입니다.
다이나믹 노핀 (DNF)
DNF는 수영장에서 수평 거리를 잠영하는 종목으로, 주로 변형된 평영 킥(Modified Breaststroke Kick)을 사용합니다.
킥 동작을 할 때 상체는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유선형 자세를 유지하며, 다리만을 사용하여 추진력을 얻어야 합니다.
다리를 굽힐 때 물의 저항을 가장 적게 받도록 무릎을 과도하게 벌리지 않고 발끝은 항상 몸통 뒤쪽을 향하도록 유지해야 합니다.
작은 팁으론 킥을 찰 때는 마지막에 발목을 이용하여 물을 뒤로 밀어주는게 핵심입니다.
킥을 찬 후에는 몸을 완전히 편 유선형 자세로 글라이딩(활주)하는 시간을 최대한 길게 가져야 합니다.
이후 팔은 머리 위로 뻗은 상태에서 시작해 가슴 앞에서 물을 모으고, 몸통 옆으로 쓸어내리며 추진력을 얻습니다.
암 스트로크는 킥 동작이 끝난 후 글라이딩이 시작될 때 사용되어야 두 동작이 겹치지 않고 효율이 높습니다.
컨스턴트 웨이트 노핀 (CNF)
CNF는 핀 없이 깊은 수심에 도달하고 상승해야 하는 종목입니다.
DNF와는 다르게 덕다이빙 직후 팔 스트로크와 평영 킥을 연속적으로 하여 글라이딩 구간을 짧게 가져가 양성 부력 구간을 빠르게 통과해야 합니다.
암 스트로크는 몸 앞쪽의 물을 당겨 하강을 가속화하며, 평영 킥은 수평보다는 수직 하강에 초점을 맞추어 몸을 로프 쪽으로 밀어 넣습니다.
DNF와 크게 다른 점으로 이퀄라이징이 필요하므로 마스크를 사용할 경우 암 스트로크 이후 리커버리를 하기 전에 팔을 들어올리며 코를 잡고 이퀄라이징을 해준 뒤 리커버리를 마무리해야 합니다.
음성 부력 구간에 진입하기 전까지는 암 스트로크와 평영 킥을 지속적으로 사용하여 하강 속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상승 시엔 음성 부력 구간에선 글라이딩 구간을 짧게 가져 가 음성 부력 구간을 빠르게 극복한 뒤 중성 부력 이후 구간부터 부력을 이용해 상승하는 것이 CNF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jpg)
.jpg)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