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가(Tonga)는 남태평양의 섬나라로, 매년 7월부터 10월까지 혹등고래가 번식과 양육을 위해 따뜻한 바닷물을 찾아오는 곳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혹등고래와 함께 안전하게 프리다이빙을 즐길 수 있는 몇 안 되는 특별한 장소 중 하나입니다.
통가는 혹등고래(Humpback Whale)와 함께 수영할 수 있도록 법적으로 허용된 전 세계의 몇 안 되는 국가 중 하나입니다. 거대한 혹등고래와 그들의 새끼가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수중에서 관찰하고 함께 유영하는 경이로운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수온이 24도에서 26도 사이로 따뜻하고 파도가 잔잔하며 시야가 매우 좋습니다. 고래가 있는 수심 자체가 깊지 않아 프리다이빙 혹은 스노클링을 통해 고래를 관찰하기에 매우 이상적입니다.
바바우 군도 등 주요 섬 주변에는 아름다운 산호초와 동굴들이 잘 보존되어 있어 고래 외에도 동굴 다이빙이나 펀 다이빙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시기별 다이빙
고래 시즌 (7월-10월)
통가 방문의 유일한 목적이자 최적기입니다. 이 시기에만 혹등고래 무리가 통가 해역에 머무릅니다. 고래를 찾아야 하는 특성상 매일 아침 보트를 타고 고래를 찾으러 나서는 것이 일과입니다.
비시즌 (11월-6월)
혹등고래가 남극으로 돌아가 통가에서는 관찰할 수 없습니다. 관광객이 적고 대부분의 고래 투어 업체가 문을 닫기 때문에 다이빙만을 목적으로 방문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포인트
바바우 군도(Vava'u Group)
혹등고래를 만나는 주요 거점 지역입니다. 이곳을 중심으로 고래 투어가 진행되며 고래 시즌에는 수많은 관광객과 다이버들이 모여듭니다.
마리너스 동굴(Mariner's Cave)
바바우 군도 근처에 위치한 수중 동굴로, 수면 아래로 입수하여 들어가야 하는 통로가 있어 동굴 내부로 들어오는 빛이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프리다이빙 사진 촬영명소로 인기가 많습니다.
스왈로스 동굴(Swallows Cave)
바바우의 또 다른 유명한 해식 동굴입니다. 수면 위에서 들어갈 수 있으며 동굴 내부의 맑고 푸른 물빛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댓글
댓글 쓰기